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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 쿠스코. 

이카 투어를 마친 후, 바로 다음 날, 아침 8시 35분, 

리마-쿠스코행 스타페루 국내여객기를 탑승함.

예약및 입금까지 모두 양선교사님 내외분께서 도와주심!!!

비용절감으로 버스를 이용하고자 했으나

20여시간을 버스안에서 버틸 자신이 도저히 없어 

비행기를 선택!!!! 한시간밖에 안걸리니 당연히 -_-;;

그리하여 도착한 쿠스코! 


쿠스코 공항 입성 기념샷!!!

여행 끝난후면 어깨와 팔근육 보디빌더 못지 않을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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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 나가면, 수많은 택시 삐끼들이 줄지어 서있다. 

사실 쿠스코 공항에서 시내까지 굉장히 가까운데, 

내가 묵기로한 한인민박 사장님께서, 

공항에서 쿠스코 시내까지 택시비는 5-6솔이면 된다고 했음.

공항내에 안전한 콜택시도 있는데 택시비가 터무니 없이 비싸서 포기. 

잘 흥정해서 타면 좋으나, 요 삐끼놈들이 하나같이 한통속이라 

5-6솔에 절대 협상 안해주려고 함. 

주변에 있는 여행객들과 함께 탑승하던지 알아서 요령껏 잘 협상할 것. ㅠㅠ


쿠스코에 도착하자마자 알고마스 한인민박에 숙소를 잡고,

볼리비아 여행을 위한 비자를 받기위해 대사관에 찾아감~

숙소앞에서 아무 택시나 잡아 타고 대사관까지 4솔 받은듯 했음. 가까운 거리임. 

그렇게 해서 도착한 볼리비아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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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비자를 왜 쿠스코에서 받냐구요?

한국 의정부에도 볼리비아 대사관이 있는데

발급비용만 무려 8만원가량 된다는 후문이..

시간도 많이 걸리구요, 

2015년 8월 현재 볼리비아 주한대사관에서
비자를 무료로 발급해준다고 하네요!
미리미리 한국에서 받아가세용~

그런데 쿠스코에 있는 대사관은

필요서류만 딱 갖추면 무료로 비자도장 꽝 찍어줍니다. 

대사관 쿠스코 시내중심에서도 가까움! 택시타면 금방 도달할 수 있으요!

필요서류는. 


1. 여권

2. 여권복사본

3. 볼리비아 숙박예약증

4. 여권용 증명사진 1장

5. 신용카드 앞 뒷면 복사본. 

6. 여행일정 E-ticket(볼리비아를 떠난다던지, 남미를 Out 한다는 것만 증명하면 됨)

7. 황열병예방접종(인천공항 내에서 발급 받기). 



비자 발급 후, 모라이, 살리넬라스, 마추픽추 투어를 위한 여행사를 컨택!!!

이곳에서 며칠을 함께 동행할 한국분들을 만났다!ㅎㅎㅎㅎ


쿠스코에 막 도착하자마자,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할겸

시티투어 버스 신청, 가격은 약 15솔, 

시간은 총 1시간 반가량 걸린것 같았다. 

전체적인 관광지는 버스에 탑승한 채 구경하고, 

마지막에 쿠스코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에서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조금 주었다..

도착하자마자 고산증세가 왔기에.. 버스투어도 벅찼다.. 아주.. ㅋㅋ






페루도, 볼리비아도, 곳곳에 이런 예수상이 있음... 

브라질 예수상을 대신하여 짝퉁 예수상앞에서라도.. ㅋㅋ





숙소에서 찍은 쿠스코 야경!

참으로 아름다웠다. 


주의: 고산병 증세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고산증세가 슬슬 시작되었다. 

숨이 차면서 머리가 갑자기 띵해지는 것을 경험했으나. 이걸로 그치겠거니 생각했으나!!!!

도착한 날부터 한 이틀간은 메스꺼움과 심한 두통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사람마다 증세가 다양하다. 

와카치나 사막에서 함께했던 한 남자분은 쿠스코에 도착해서 한 일주일간을 정신 못차려 여행일정에 차질이 생겼고. 

같은 직장동료인 50대 여직원분은 숨이 차면서 정신이 혼미해지는 증상으로 결국 기절해서 응급실로 실려 갔다는....


팁이란건 딱히 없고, 고산증세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방안으로는

1. 무조건 격한 활동하지 않고, 쉬는게 답. 체내 산소 공급을 위해 틈틈히 길게 심호흡 하는 것도 잊지 말고. 

2. 정말 고산증세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쿠스코를 포기할 수 없다면. 빠른시일내에 마추픽추로 가는 것도 방안이 되겠다. 

쿠스코는 해발이 3500미터가 넘는 반면 마추픽추는 1000미터 가량 고도가 낮기 때문에, 

아마도 고산증세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듯. (위에 언급한 50대 울 직장 동료의 경험담)

3. 개인적으로 여행내내 코카잎을 주구장창 입에 달고 살았다. 코카차가 아닌 코카잎을 입에 넣으며 쓴물을 쭉쭉 빨아냈다는. 

코카잎이 고산증세에 효과가 좋다고 해서 그런지 입에 넣는 것 만으로도 회복될 수 있겠다 라는 

심리적인 위안감이 아무래도 회복에 도움이 된 것 같음. 

4. 쿠스코 시내 곳곳에 약국이 많음. 코카잎 뿐만 아니라 고산병에 필요한 약도 있을 듯!

인천공항내 약국에도 고산병 알약도 팔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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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페루 | 쿠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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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s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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