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아르헨티나 에어라인 타고 페루 리마 입성!

여기 항공사 여승무원은.. 

적어도 50-60대로 보이는

주름 자글자글한 아줌니..ㅎㅎ

승무원이 젊고 예쁘란법은 없으니까ㅎㅎ


여튼 22:10분에 도착해서 입국심사!

늘 같은 질문을 받지만, 

나는 40일짜리 비자, 같이 동행했던 ALICE는 90일짜리 비자..

이거 뭥미 싶었음. 이유가 뭐야 도대체 ㅋㅋ

여튼 입국심사를하면, 입국증을 받는데, 이건 절대로 잃어버리지 말자. 

다른나라는 모르겠구.. 볼리비아의 경우, 

국경넘기 전, 페루 출입국 사무소에 입국증 반드시 제출해야 함... -_-!


공항 way out 출구에서 기다리겠다고,

절대로 공항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양선교사님께서

신신당부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짐을 들고 밖으로 나가니....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1층은 물론 2층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무슨 연예인 된 듯한 기분이 들었음. 

자칫 잘못하다간, 양선교사님 만날 수 없을것 같아서

수많은 무리중에 계실 선교사님을 눈을 부릅뜨고 찾았지만

아니, 날 보시고 먼저 오시겠거니 했는데..없으신거 ㅠㅠ

그 수많은 무리들을 비집고 찾기를 10여분, 

주차공간이 없어 늦게 도착하신 양선교사님을

결국 극적으로? 찾아냄. ㅎㅎㅠㅠㅠ 

이로써 양선교사님과의 첫대면이 이루어짐^^


사실 리마에 대한 흉흉한 소문을 너무 많이 들어서.. 

아니나 다를까, 선교사님께서 해주시는 말씀이

리마공항일대부근이 우범지역이라는거,

강도 살인이 빈번히 일어나는...컹..


공항에 나서면, 택시삐끼들이 엄청나게 접근한다. 

택시강도질이 성행하는 이곳 리마는, 

손님도, 운전기사도 둘다 믿을 수 없다. 


다시 말해, 선량한 운전기사들은, 

강도로 돌변하는 손님들때문에, 

앞좌석 뒷좌석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기위해 철창이 쳐져있기도 함.


또한 손님들은 택시를 이용하려거든 

'공인인증택시'를 타는것이 안전하다고 함.

한국의 콜택시 같은거^^ 


여튼!! 리마에서의 첫날밤은 그렇게 지나고

두번째날은, 양선교사님께서 특별히 리마투어를 함께해주신다고 하셔서 :-)

사모님과 20개월 하진이도 함께 했다!!




양선교사님이 계신 동네는

말그대로 서울의 휘경동 같았다. 

모든 교단기관이 한 동네에 모였기 때문에, 

연합회, 교회, 학교, 병원,아드라 등등등.. 

위 사진은 페루의 위생병원 앞에서:-)

리마에서 알아주는 병원이라고

 

리마병원 9층에는 멋진 전망과 함께 고급스런 레스토랑이 있는데 

건강기별에 알맞게, 채식음식을 판매한다는, 맛도 기가막힘! 


리마에 있는 해변,

라르꼬마르언덕 밑이었던가?

저 절벽쪽에서 패러글라이딩 탈 수도 있다는데,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그런데 이날은 구름끼고 바람방향도 안맞고,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ㅋㅋ




카톨릭국가답게 곳곳에 성당이 많이 있음.

건축이라던지 곳곳에 스페인 식민지 잔재도 많이 남아있고

그런거 보면 페루의 이미지는 필리핀과 많이 비슷했음. 



샌프란시스코성당 앞에서, 


어린 아가들이 초코렛 하나 사달라고 달려든다.

동전 꺼내려고 하니까 서로 자기것 사라고 덤벼든다.

결국 두 아이것 다 사준 양선교사님ㅋ  


샌프란시스코 성당 앞에서,






수많은 비둘기떼들......

아....한국에서 걸린 감기가 아직도 안나은 바람에

비둘기 무리에 있었더니 기침이 멈추지 않아 고생했다는

.

.

.

집으로 돌아가는 길, 

리마에 있을 시간이 딱 이날 뿐이었지만,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짧게 느꼈던것은

이 나라의 최대의 과제는

역시나 빈부격차의 해소가 아닐까,

부자들은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지는 세상은 요지경

신시가지의 미라플로레스가 대표적인 예,


Lonely Planet, Peru편에 나온 리마에 대한 설명,

리마에 대해 조금은 이해가 되기 시작함.

with large numbers of poor and unemployed people, 

Lima suffers from opportunistic crime. 



웬만한 건물 혹은 가정집에는 

위와같이 '전기'줄로 강도의 침입을 차단하고 있다.

철창은 기본중의 기본!




이날 일정 함께한 20개월 하민이

우리 조카며늘님 삼을까. 흐흐

너무너무 똘똘하고 예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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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s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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